캐나다에서 선수 생활을 하면서 가장 아쉬웠던 것은,
처음 캐나다에 갔을 때 캐나다 리그에서 활약하는 한국인이 아무도 없어 도움받을 수 있는 곳이 전혀 없었다는 점입니다.

매년 절실하게 트라이 아웃을 하며 한 단계 한 단계 올라갈 때마다
스스로 길을 개척해 나아가 부딪히며 배웠던 것들을 토대로
캐나다에 온 후배 선수들의 멘토가 되는 것과 그중 NHL 에 한국 선수를 진출시키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.

캐나다에서 선수 생활을 했고, 현지 코치 생활을 하며 쌓아온 현지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
우리 선수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최고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, 진정한 아이스하키가 무엇인지 전달하는 멘토가 되겠습니다.

어린 선수들의 잠재력을 일깨워 줄 시스템이 만들어지지 못한 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.
그 잠재력을 갖고 있는 대한민국 유소년 선수들에게 아이스하키가 꿈과 희망으로 남을 수 있도록 함께 하겠습니다.

그래서 매년 하키 캠프를 개최하며,
한국에서는 해외 진출의 양질의 토양이 되어 적응에 도움이 되고,
더 큰 꿈을 품는 동기부여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고의 스태프들로 구성된 캠프를 개최합니다.

성    우   제